사업소식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3기 성료
2020.09.04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3기 성료

– 14개 사회적기업, 약 4억 6천만 원 펀딩금액 달성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실적영상에서 발췌한 이미지)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전력공사가 함께한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 4억 6천만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진행된 이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가치소비 확대 등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펀딩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과 컨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총 14개의 기업이 대출형과 리워드형 펀딩을 진행해 4억 6천만 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했다.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월곡영화골, 만인의꿈, 업드립코리아 직원들이 상패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가한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난 31일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대상 : 주식회사 월곡영화골(대표 오광찬), ▲최우수상 : 주식회사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 ▲최우수상 : 주식회사 만인의꿈(대표 김동찬)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세 번째 기수를 맞이해 지난 기수 동안 진행하지 않았던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도 함께 진행했다.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은 운영자금, R&D, 시스템개선 등으로 펀딩을 진행할 수 있어 사회적기업들이 진행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와 개인을 더 가깝고 친밀하게 연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크라우드 펀딩에 참가한 기업들의 제품 이미지 (순서대로)두레박협동조합, ㈜라이크썸모어, 민들레마음, 주식회사 업드림코리아, ㈜우시산, 엘앤제이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되었으며 난치질환환아, 경력단절여성, 청년지역활동가, 장애인인식개선 등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제품이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는 54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참가하고 약 13억 원의 펀딩 누적금액을 달성했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그 과정에서 협업과 성장을 경험 할 수 있었다”며“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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