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서울st 골목길 청년 랜선 토크 성황리에 개최
2020.09.18

서울st 골목길 청년 랜선 토크 성황리에 개최

함께일하는재단과 서울시는 ‘서울시 골목길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에 앞서 지난 15일(화) 사전설명회 ‘서울st 골목길 청년 랜선 토크’를 열고, 청년 주도의 골목길재생에 관한 담론을 제시하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Breakout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감상할 수 있는 YouTube를 포함하여 400여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먼저, 첫 순서로 행사장 내 마련된 ‘골목, 길 그리고 청년 팝업 스토어’의 참여 업체가 소개됐다. 골목길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며 골목 상권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부부1026, 지금의 세상&백지장, 쉐어니도, 수리수리협동조합, 정음철물 등 총 6곳이 부스를 내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진 본 행사는 서울시 골목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영철이 사회를 맡았으며,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인 모종린 교수가 토크를 이끄는 가운데 김동찬 만인의 꿈 대표, 김수민 로컬스티치 대표,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홍동우 공장공장 대표 등 청년 사업가 4인이 패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랜선 토크는 좌장과 패널들의 발표, 토론, 온‧오프라인 질의응답이 번갈아가며 진행됐다. 말미에는 백운석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이 서울시 골목길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제11회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의 골목길재생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1월에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고, 12월에 총 12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 후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거나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까지 참가 가능하며, 대상 지역은 서울 골목길재생 지역 31개소이고, 공모 분야는 지역환경개선형과 지역문제해결형 등 2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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