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를 기회로, 두려움을 용기로! <포스트 코로나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 포럼 성황리에 막 내려
- 2020.07.31
위기를 기회로, 두려움을 용기로!
<포스트 코로나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 포럼 성황리에 막 내려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이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 포럼이 지난 24일(금)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 행사에는 현장 참석자 60여명과 온라인 접속자 15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세션 1과 2에서는 여행/관광(공감만세), 제조(대지를 위한 바느질), 교육(상상우리), 식품(위허들링), IT(마보), 방역(가온IPM), 복지(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코로나에 대응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한 구체적인 사례들이 소개됐다. 또한, 세션 3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국제협력단의 포스트 코로나 전략들이 공유됐으며, 각 섹션 말미에는 전문가 서포터즈의 코멘트와 함께 실시간 온라인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사회혁신을 도모하는 조직 간의 연대와 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이번 행사는 의미가 크다. 실질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요즘은 워낙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잘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보면서 오히려 용기를 얻었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쇄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일하는재단이 조직위원으로 있는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이 비대면 디지털 포럼으로 대체되면서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사전행사로 개최됐다. 함께일하는재단은 2012년부터 해당 포럼에 참여해왔고, 2014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제7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을 주최한 바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도 사회적기업 활동의 좋은 사례들이 많은데 해외로 크게 알려지지 않는 데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사전행사를 기획하여 국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코로나 대응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 포럼으로 연계함으로써 전 세계에 적극 알리기로 한 데 그 의미가 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함께일하는재단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공공기관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 전환 사례를 통해 위기가 기회가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화두를 던지고 관련한 담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하여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디지털 사회적기업월드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트 코로나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 행사 자료집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에서 다운 가능하며, 유튜브(www.youtube.com/user/hamkkorg)에도 스케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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