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함께일하는재단-한국국제협력단, 2020 디지털 사회적기업월드포럼 후원 참여
2020.09.14

함께일하는재단한국국제협력단, 2020 디지털 사회적기업월드포럼 후원 참여

-50개국 5,000명이상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참가

2020 디지털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이 오는 9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가 사회적경제 및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등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실질적인 사례가 조명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이미경)이 국내 유일의 골드 스폰서로 참여한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존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기가 어려웠던 국내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에 함께일하는재단은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50개국 5,000명 이상의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와의 온라인 소통, 관심 국가 및 분야의 시장 조사, 글로벌 사회적경제 트렌드 파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기간 중인 22일(화) 오후 5시부터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 방안’세션도 마련한다. 시민단체 기반 사회적기업과 한국국제협력단의 협력 사례와 소셜벤처와 함께일하는재단의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코로나19 대응 전환 사례와 뉴노멀 기대 국제사업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외에도 국내에서는 22일(화)‘지역협력-아시아 사회적기업 간의 공유 및 기술교환’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패널로, 24일(목)‘코로나19 시대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마보 유정은 대표가, ‘기후위기’에 공공공간 신윤예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골드 스폰서로 후원하는 디지털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은 국내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전 세계의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동시에 국내의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의 참가 신청은 행사 전까지 구글 폼(링크)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장의 참여티켓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별도의 통역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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