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현대오토에버, 전국 고교생 대상 사이버 회복력 갖춘 정보 보호 전문가 양성 나서
2021.07.26

– 40명 선발 … 4개월 걸쳐 정보보호 실습 교육 후 … 해킹경진대회 개최

– 올해 6년째 진행 … IT 전공 고등학생 200여명 참가

 

○ 랜섬웨어와 해킹 등 사이버 침해행위로 사이버 보안 실패와 IT 인프라 붕괴가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한 가운데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함께일하는재단(대표자 송현섭)과 함께 화이트해커 양성에 나선다. IT꿈나무 성장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6년째다.

○ 참가를 희망한 전국 고등학생 257명 중에서 40명을 선발하여 4개월에 걸쳐 비대면으로 양성 프로그램 제공한다.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올해부터 참가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에 있는 학생도 참가한다.

○ 강재형(경기경영고 2) 군은 “많은 지원자 중에 최종 선발이 되어 무척 기쁘고, 여름방학동안 보안 공부를 열심히 해 화이트해커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참가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 참여 고등학생은 현대오토에버 정보보안 전문가 멘토링에다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윤리의 이해 △파이썬을 활용한 해킹 기법 △모의해킹 실습을 통한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이해 및 분석 등 실습하여 실재로 활용이 가능한 정보보호 기술을 학습한다. 과정 종료 후 해킹경진대회를 가진다.

○ 현대오토에버와 함께일하는재단은 국가 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교육 컨텐츠를 구성하고 동일한 환경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버 보안훈련 시스템을 활용하는 실습환경을 제공한다.

○ 강동식 경영지원실장은 “우리 나라 정보보호 인력이 25년까지 1만여 명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화이트 해커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참가학생들이 금번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사이버 회복력을 리딩해 갈 수 있는 정보보호 전문가로 성장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달 지속경영가능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한 현대오토에버는 이사회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ESG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ESG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