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효성-함께일하는재단,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소셜 챌린저 창업 돕기 프로젝트’ 펼쳐
2011.08.04

 효성-함께일하는재단,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소셜 챌린저 창업 돕기 프로젝트’
창업 초기단계 지원을 통한 정부 지원영역 틈새 보완

 

 

□ 효성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 이하 재단)은 8월 4일(목) 오후 3시, 효성 본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효성 조현택 지원본부장 사장, 이상철 홍보담당 상무와 재단 이광택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소셜 챌린저 창업 돕기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기금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소셜 챌린저 창업 돕기 프로젝트’ 사업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창업을 지원하고, 사회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특히 이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초기단계 지원을 통한 정부 지원영역 틈새 보완이라는 의미가 있다.

최근 들어 지자체 및 기업의 사회적기업 육성자금이 확대되고 있으나, 지자체는 대부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한 인건비를 지원하고, 기업에서도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초기단계의 지원은 미미한 상황이다.

 

□ 재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22개 팀 중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클린마미, (유)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 삼분의이 등 3팀을 선정하였고, 각 2천5백만 원의 창업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코칭 및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포럼 등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 재단 이광택 상임이사는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단체 및 법인의 초기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창업 이후 단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정부 지원 영역의 틈새를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임을 밝히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 별첨: 선정기업소개

 기업명

 대표자

 사업내용 요약

 클린마미 김위숙 미혼모 및 저소득층에게 세탁기술 습득을 통한 소자본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자활을 돕는 일자리제공 사업
 (유)동물행동심리연구소 폴랑폴랑 김윤정 취약계층을 ‘반려동물전문가’로 육성하여 직업 기술과 경제적 자립을 갖는 동시에, 반려동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여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과 인간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
 삼분의이 서현주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자폐아동들이 만든 디자인 상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사회적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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