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에 신용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6.06.27
함께일하는재단-신용보증기금,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에 신용보증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글. 김당환 / 사회적경제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은 신용보증기금 마포사옥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과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신용보증 지원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에서는 함께일하는재단이 추천한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에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이 필요할 경우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보증기한 5년, 보증료율 0.5%로 보증비율 100%를 보증하게 됩니다. 재단은 2003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운영자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재단 사업에 성실 상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기로 하였습니다. 추천받은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로 은행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인 오픈트레이드(주)와 ㈜오마이컴퍼니와 협약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홍보와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부족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다”고 말하며,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직면하고 있는 금융지원을 신용보증을 통해 원활히 자금조달을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