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문화예술로 더욱 단단한 지역 공동체를 만듭니다
2016.05.24
문화예술로 더욱 단단한 지역 공동체를 만듭니다 (글. 박현옥 / 사회적경제팀) <우리마을 체인지 메이커 프로젝트>는 함께일하는재단에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전년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중 선발하며, 지난 5월 19일 2016년 사업에 선정된 3개 팀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사업을 펼쳐나갈 아나드림과 리베라벳, 플레이빌드, 모차르트 마술피리는 각각 손편지 쓰기, 창의교육, 음악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1 (주)아나드림,(주)리베라빗 (컨소시엄); 손편지로 독거노인과 독거노인을 연결 2 (유)플레이빌드; 찾아가는 건축 창의 아카데미 3 (주)모차르트 마술피리; 저소득층을 위한 역사가 담긴 음악 교육   아나드림(손편지를 통한 아날로그 메신저)과 리베라빗(중고물품 공유 플랫폼)은 양천구 신월 1동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독거노인과 독거노인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돌보는 지역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신월 1동 지역의 독거노인 돌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자살, 우울,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합니다. 플레이빌드는 건축 창의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소셜벤처로 소외계층, 문화적 혜택이 적은 소도시 아이들에게 건축을 활용한 창의체험교육을 지원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며, 아이와 부모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창의 교육이 가정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모 합니다. 모차르트 마술피리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로 음악교육을 제공하여 문화적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관악구 복지관과 함께 아이들에게 악기 교육을 실시하고, 음악과 해설이 있는 “역사”이야기 콘텐츠를 개발하여 아이들이 보다 쉽게 역사와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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