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어램프(Light a lamp) 자립지원사업 성과보고회 현장
- 2015.02.17
라이트어램프(Light a lamp) 자립지원사업 성과보고회 현장

저소득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을 지원하는 라이트어램프 자립지원사업 2014년 성과보고회가 지난 2월 11일(수) WT교육장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1개 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프로젝트의 결과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라이트어램프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진로자립지원’, ‘특기적성지원’, ‘지역사회지지기반마련’ 등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사업을 진행 했습니다. 2014년에는 진로자립지원 5개 기관, 특기적성지원 2개 기관, 지역사회지지기반마련 4개 기관을 선발해 총 11개 기관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재단 정태길 사무국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성과보고회는 이후 주무팀의 추진 경과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서인 11개 기관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각 기관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경과와 성과를 프리젠테이션과 동영상 등으로 공유했습니다.
성과보고회에 자리한 실무자들이 직접 뽑은 우수사업에 제주청소년자활지원관 ‘진로동아리 별똥별’, 동네모임 모두들 ‘거리청소년 주거권보고서’, 전주YMCA ‘길 위의 청소년학교’, 성공회원주나눔의집 ‘나섬(I-sum)프로젝트’가 선정되었습니다. 재단에서는 한 해 동안 사업 수행을 위해 애쓴 실무자 모두에게 ‘모숨’에서 만든 친환경 쌀 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습니다.
올해는 2013년 처음 선발된 3개 기관의 장기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해입니다. 그 결과가 앞으로 라이트어램프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의미가 될 것이므로 재단에서는 선정기관과 더욱 밀착하여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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