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하는 “2013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사업” 협약 및 기금전달식 소식
- 2013.09.17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함께 하는
“2013년도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사업” 협약 및 기금전달식 소식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지난 9월 5일 ‘사업협약 및 기금전달식’을 갖고 2013년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취약계층의 고용과 돌봄 분야의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한 본 사업은 고용과 사회적 목적 달성이라는 사회적기업의 기본 취지를 보다 잘 살리기 위해 사회적기업에 종사하는 취약계층 근로자의 고용안정화를 꾀하기 위한 지원 내용으로 2010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원준 고객만족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종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우리 재단 송월주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함께 해 준 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함께일하는재단 김창주 기획전략팀장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어 온 돌봄 서비스의 성과를 보고하고 2013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소개 했다. 우리 재단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추진해온 본 사업을 통해 2010년에는 취약계층 돌봄 노동자 79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411명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2011년도에는 돌봄 노동자 91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취약계층 12,271명을 대상으로 17,045시간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지난 2년 간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에도 돌봄 서비스 영역의 (예비)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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