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 지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

설명회 성황리에 열려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4월 9일(월) 지하 강당에서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에 관심을 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했다. 선착순 60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마감돼 참가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박성철 사회적기업지원팀 총괄팀장은 첫 강의로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경영사례’로 사회적기업가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경영 전략 등을 설명했다. 박 팀장은 “사회적기업은 사회문제를 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번 실패했어도 다음 성공을 위해 저축한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사회 문제를 푸는 데 이 정도의 열정이 없으면 풀리겠느냐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잠깐의 휴식 후 조연 설립지원팀 매니저는 지역형예비사회적기업 및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했다. 조 매니저는 지역형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차이와 지원 내용, 참여 자격, 신청 서류 등 사업 안내부터 신청절차까지 꼼꼼하게 짚어주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조 매니저의 설명이 끝난 후 참가자 여기저기서 인증 절차와 방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설명회 일정이 끝난 후 재단 지하교육장과 3층, 4층 회의실에서는 인증을 준비하는 각 단체와 개인의 개별 상담이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다.

2012년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지역형) 접수는 4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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