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2012 서울지역 중장년층 채용박람회 참가
2006.03.28
2012 서울지역 중장년층 채용박람회에 참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업 제약이 있나요? 취약계층을 고용할 경우 기준이 무엇인가요?”
“특별한 아이템 제약은 없고, 사회적기업에 맞는 취약계층에 대한 요건이 따로 있어요. 이 자료를 한번 보시겠어요?”
‘2012년 서울지역 중장년층 채용박람회’ 출구 쪽에 마련된 함께일하는재단 상담 부스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거나, 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상담이 계속 이어진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나이의 벽에 막혀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내보일 기회가 없었던 중장년층이기에 사회적기업에 대한 상담이 사뭇 적극적이다.
 

 
고용노동부와 송파구청의 주최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함께일하는재단뿐만 아니라, 직접 고용을 알선하는 기업 부스, 네일아트, 미용, 바리스타 등 기술 교육을 홍보하는 부스까지 다양한 업체가 자리 잡았다.
 
 
함께일하는재단 부스에 참가했던 김지희 설립지원팀 매니저는 “젊은 청년이 아닌 중장년층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어서 새로웠다”며 “직접적인 취업 알선이 아니라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적기업을 바라봐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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