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야기
재단, 사회적기업 박람회에서 희망을 나누다
2012.12.11
서울시 주최로 열렸던 사회적기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재단은 사회적기업 설립과 인증 상담을 위해 참가했습니다. 소셜벤처부터 인증 사회적기업까지 다양한 업종과 방식을 가진 기업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였습니다.
 
 
 
재단이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인증과 관련한 자료, 책자 등을 들고 시민 여러분을 만났답니다.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과 미션들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일반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친절한 박람회였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이 이어져서 역동적인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나 뮤지컬 공연을 주로 하는 쇼엘의 공연이 화려해서 인상 깊었습니다.

 
 
재단에서 진행중인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지원업체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이 포함된 윤리적패션 네트워크와 양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기업은 책농장의 아기자기한 부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겨울의 초입이어서 그랬는지 작지만 따뜻한 미션을 품고 있는 기업들이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을기업, 음식을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기업들 덕에 넓은 SETEC 안이 후끈했답니다.
 
 
 
박람회장 한 켠에서는 사회적기업들이 무대에 올라 소개발표를 하고 사전 신청을 한 청중 평가단이 점수를 줘서 평가에 따라 지원을 해주는 ‘혁신기업 쇼케이스’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꽤 넓은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휴식의 자리도 사회적기업인 카페 슬로비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책임져주었습니다.
이틀 동안의 짧은 일정이 아까울 정도로 볼 것도 참여할 것도 많았던 사회적기업 박람회, 다음에는 더 많은 소셜미션을 주제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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