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Light a Lamp 자립지원사업 평가 및 성과보고회

 

 

지난 1월 30일(수) 재단 지하 강당에서는 빈곤실직가정지원사업 2012 Light a Lamp 자립지원사업의 평가 및 성과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이 사업은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빈곤아동청소년에게 직접적으로 교육비, 의료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성장지원사업과 자립의 역량을 키우는 프로젝트로 구성됩니다.

 

이날 성과 보고회는 2012년 자립지원사업을 수행했던 12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1년간 사업을 진행한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장지원분야에서는 지역별배분을 고려하여 빈곤실직가정아동청소년교육비(171명), 특성화고교생자격증취득비(23명), 보육시설퇴소 청소년자립지원비(10명)을 지원하였고, 자립지원분야에서는 특기적성지원(268명), 대안적인생활환경지원(176명)을 지원하여 총 644명의 빈곤아동청소년에게 자신의 꿈을 펼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후 각 기관별로 성과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기관에서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공유와 타 기관 담당자들의 피드백이 이어지면서 서로에게 조언과 자문을 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성과 공유 후에는 사업 담당자들이 서로 성실히 수행한 우수 기관을 직접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수 기관은 플러스마이너스1도씨, (사)청소년내길찾기 꿈틀학교, (재)마리아수녀회 송도가정입니다. 이어서 특화지원, 장기지원, 사업수행시기의 조정 등 사업수행 관련 평가 및 제안이 있었고,  2013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공유 후 평가회를 마쳤습니다. 2013년에도 빈곤아동청소년의 미래의 희망을 밝혀주는 Light a Lamp 사업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