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입니다”
- 2011.11.09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입니다”
– 희망TV SBS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
‘희망TV SBS’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지난 11월 8일 목동SBS홀에서 열렸다. ‘희망TV SBS’는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매년 반영되고 있는 SBS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을 돕다 급성 A형 간염으로 사망한 고 심민정 씨의 부모님이 참가해 행사를 뜻깊게 만들었다.
또한 세네갈, 케냐, 에티오피아 등지를 다녀온 배우 염정아, 예지원, 명세빈, 이연희 씨 등이 자리해, 경험담을 털어 놓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특히, 에티오피아의 열악한 상황을 이야기하던 예지원 씨는 “물과 식량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단기간에 하고 그만두면 그들은 또다시 큰 고통을 겪어야 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희망TV SBS’는 ‘아프리카에 희망을…’이란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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