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재단, 캄보디아에 최초 해외 사회적기업 ‘로터스희망미용센터’ 설립 지원
2011.05.11

함께일하는재단 – 국제로타리 3640지구, 최초 해외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캄보디아에 최초 한국형 미용직업훈련기관

‘로터스희망미용센터’ 설립

 

재단은 SBS희망TV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과 국제로터리3640지구의 후원으로 캄보디아 빈곤가정 청소년들에게 미용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근본적인 빈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터스 희망미용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5월 6일(금)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로터스 희망미용센터’는 최초로 해외에 사회적기업 형태로 설립되어 현지 소외계층을 위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이나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이후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수익을 기부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하면서 자립은 물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있는 인재로 자라나게 된다.

 

5월 10일(화) SBS 출발! 모닝와이드에서 방송된 희망이 넘치는 캄보디아 현지의 모습을  만나보자!

 

:: 캄보디아에서는 미용사가 슈퍼스타! ::
 
화려하고 신나는 캄보디아의 결혼식 현장! 화려한 치장을 즐겨 캄보디아인들 사이에서 어김없이 부는 한류 열풍은 한국의 연예인이나 미용 컨셉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체 인구의 35%가 하루 $1 이하로 생활하는 극빈층인 캄보디아에는 500여개의 미용실이 있고, 미용사는 여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소녀, 문 씨낫
 
씨낫은 자칭 가족들의 전속 미용사다.
 
미용사가 되기 위한 교육비는 3개월에 $300(노동자 월급 $100)에 달한다.
 
씨낫의 아버지는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잃었다.
 
가장의 역할은 씨낫과 어머니의 몫.
 
바쁜 와중에 씨낫이 매일 거르지 않고 들르는 곳은 동네 미용실.
학원에 다니는 대신, 미용일을 보조하면서 미용사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씨낫과 같은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한 로터스 희망미용센터가 드디어 개소했다.
 
센터 이름은 현지어와 한글, 영어 3가지 글자로 표기되었다.
 
현지에서 운영을 맡게 될 로터스월드 캄보디아 지부(BWC)의 효진 스님.
 
교사를 맡아 아이들을 지도할 경력 17년의 미용사 안재훈씨(40).
화려한 미용 기술 시범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왼쪽부터 현지 로터스월드 원장인 효진 스님, 함께일하는재단의 이광택 상임이사, 국제로타리 3640지구 김철중 총재
로터스 희망미용센터 설립지원기금 전달
 
근본적인 빈곤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질의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재단의 이광택 상임이사.
 
한 손에 빗을 든 씨낫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이번 사업을 가능하게 해준 국제로터리 3640지구의 김철중 총재의 격려 말씀.
 
미용 훈련을 위한 각종 기구가 잘 갖춰진 깔끔한 교육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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