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벤처 ‘사이러스’와 함께한 달콤한 음악 여행 – 어쿠스틱 커피
- 2010.05.25
소셜벤처 ‘사이러스’와 함께한
달콤한 음악여행 ‘어쿠스틱 커피’
지난 17일 SONO Factory에서는 소셜벤터인큐베이팅센터에 입주해있는 소셜벤처 ‘사이러스’에서 준비한 ‘어쿠스틱 커피‘의 첫번째 공연이 열렸습니다. 소셜벤처 ‘사이러스’는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블레이어’라고 하는 음원유통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번에 기획한 ‘어쿠스틱 커피’는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홍대 인근 카페 7곳과 공동으로 뮤지션들의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이 이벤트를 함께 준비한 ‘사이러스’와 ‘경희대 SIFE’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SONO Factory에서 열린 달콤한 음악여행을 소개합니다.
◀ 진한 커피 향기에 발걸음을 멈춰선 곳. SONO FACTORY
1주일 동안 이어진 홍대 카페 순회 공연의 첫날 첫번째 순서는 ‘홍대 닉쿤’이라고 불리는 이영훈님의 부드러운 기타 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서정적인 목소리와 잔잔한 기타 선율이 아늑한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30여분의 공연을 마친 후에는 관객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작은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사이러스 황룡 대표의 재치있는 사회로 이영훈님이 직접 제작한 CD, 공정무역커피, 티셔츠 등이 여러 관객들에게 증정되었습니다.
▶ 사이러스 황룡 대표의 선물 증정
잠시 휴식을 가진 후 두 번째 공연은 황자양, 유동석, 유지혜 3명으로 구성된 ‘게으른 오후’가 다시 이어갔습니다.
▲ ‘게으른 오후’ 황자영, 유동석, 유지혜 님
전주에서 학교 선후배로 만나 시작된 ‘게으른 오후’는 기타, 키보드, 보컬로 이루어진 작은 밴드이지만,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적시는 부드러운 노래는 첫 번째 공연 못지 않았습니다.
비록 1시간의 짧은 공연이었지만, ‘숨은 음악 찾기’라는 사이러스의 모토에 걸맞게 인디 아티스트를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올바른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작지만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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