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야기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오픈_소셜벤처, 맞춤형 창업 지원으로 제2의 진화
2009.12.18

소셜벤처, 맞춤형 창업 지원으로 제2의 진화!
함께일하는재단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오픈

 

 

 
(재)함께일하는재단(www.hamkke.org, 이사장 송월주)이 생명보험사회공원위원회(위원장 생명보험협회 이우철 회장)의 후원을 받아 설립, 운영하는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이 15일 함께일하는재단 건물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8개 입주 선발팀 대표와 내?외빈이 참석하여 센터 개관식 및 오프닝 파티를 여는 등 본격적인 소셜벤처 발굴과 보육의 시작을 축하했다.
 
 
 
센터 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입주팀 간담회에서는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팀으로 선정된 8개 회사의 대표들과 함께일하는 재단 관계자, 하자센터와 한겨레경제연구소 등의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열린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위원회에는 한겨레 경제연구소(HERI) 이원재 소장, KAIST 이승규 교수, 경향신문 유병선 논설위원, 하자센터 김종휘 부센터장, 사회적기업 이음 김병수 대표가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향후 인큐베이팅 센터의 발전을 위해 주요한 사항들을 긴밀한 협의하에 결정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개관식에는 함께일하는재단의 이광택 상임이사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남태민 센터장, 교보생명 양복석 상무, 경향신문 유병선 논설위원, 김종휘 하자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입주팀들을 격려했다.
 
 
 
 
 
개소식에 이어진 오프닝 파티에는 네바다 51, 윈디시티등의 인디밴드가 출연해 흥겨운 음악과 열정적인 노래를 선사했고, 참석자들은 막걸리와 떡을 나누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 입주한 8개팀의 면면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Outlier 등급을 받아 단독 사무공간을 제공받게 된 팀으로는 ‘Wanna Be Your Bro!’라 말하는 공신과 기업연계 공공마케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커뮤니케이션 우디가 있다.
 
또한 Innovator로 공동 사무공간에 입주하게 된 팀으로는 인터넷 청정댓글 문화를 만들어가는 CIZION과 찾아가는 미술관서비스로 신진작가 데뷔를 지원하는 MEG, 인디뮤지션들의 경제적 자립과 음원유통 생태계를 만드는 SYRUS가 있다.
 
이어서 Creator로 선정된 팀으로는 재활용 자원의 UP-CYLING 문화를 선도하는 TOUCH 4 GOOD과 자연을 즐기고, 건강을 나누는 쪽빛사람들, 이주여성을 위한 문화, 경제 공동체 에코팜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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