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사회적기업 발전방안을 모색
- 2008.08.25
韓·日 社會的企業 SYMPOSIUM
한·일 사회적기업의전망과 과제
한·일 사회적기업의전망과 과제
실업극복국민재단, 일본 희망제작소, 희망제작소 소기업발전소와 일본의 류코쿠대학 사회과학연구소 시게모토프로젝트 주최로 노동부 후원을 받아 “韓·日 社會的企業 SYMPOSIUM_한·일 사회적기업의전망과 과제”가 지난 8월 28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사회적기업 관련 연구자 및 교수 20여명과 한국의 사회적기업가 및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일 사회적기업에 대한 상호 이해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변화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제작소 김재현 부소장의 사회로 1부 한일 양국간의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총 4 세션으로 1세션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의 의의와 현황, 과제’라는 주제로 김혜원 박사 (한국노동연구원)가 한국사회적기업육성법의 제정의 역사적 배경과 그 정치적 맥락을 함께 소개하였으며, 2세션에서는 바토 교수 (가고시마 국제대학 경제학부)의 발제로 ‘일본 시민사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하여 발제 하였다.
3세션에서는 양용희 교수 (호서대학교)가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사회적기업과 기업의 사회공헌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협력모델에 발굴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마지막 4세션으로 시게모토 나오토시 교수 (류고쿠대학 사회과학연구소)는 ‘사회적 경영기법과 기업의 경제적 책임 (CER)’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기업의 사회공헌과 다른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에 대한 책임을 설명하였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노동부의 오은경 사무관과 사회공헌정보센터의 곽대석 소장, 실업극복재단의 이은애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사회적기업육성법을 중심으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거버넌스 구축 환경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과 일본의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모색하여 아시아 지역의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CSR의 전망을 새롭게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일 사회적기업 심포지엄의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사회 경제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와 연구가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첨부된 심포지엄 자료집(pdf)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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