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사회적기업 날개 달아주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 1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해외연수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진영 의원, SK 고창국 사회공헌팀장, 행복나눔재단 한명섭 사무처장,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사회적 기업가들을 격려해 주었다.

단기해외연수 및 장기기술연술에 선정된 7개 팀을 대표하여 지원증서를 전달받은 한국여성노동자회 김경희 회장은 “이번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서비스 관련 6개 단체들이 함께 유럽의 돌봄 제도와 인프라 및 각종 서비스들을 돌아보고 돌봄 사회적기업 간의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연수발대식의 마지막 행사로 연수팀들이 나와 세계지도 위에 날개모양의 스티커를 방문하는 지역에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7개 팀, 39명이 해외연수를 떠나 세계지도 위에 빈 지역이 많았지만, 향후 보다 많은 연수팀이 세계 다양한 지역의 독특한 사회적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