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 교수의 명의를 사용하는 아시아 최초의 상인 2007 피터드러커 혁신상 시상식에서 우리 재단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이사장 문국현)는 혁신적 조직문화와 역량, 실천노력과 성과가 있는 국내 기관 16개 팀을 선정해 지난 9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을 가지고 혁신CEO상, 창조경영상, 평생학습상, 사회책임상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우리 재단은 국내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기업협력사업의 성과를 인정 받아 사회책임상을 수상했다.

이날 2007 피터드러커 혁신상 최우수상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구청, 아름다운재단 등이 혁신 CEO상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재희 사장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작고한 피터 드러커 교수를 대신해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의 드러커 대학원 원장인 이라 잭슨(Ira Jackson)교수가 방한해 상을 수여했다. 개회사에서 문국현 이사장은 “”육체.저임금 기반의 20세기 성장전략은 버리고, 지식기반의 고부가가치창조 경제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혁신상 시상식은 한국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창립 2주년을 맞아 피터드러커 교수의 경영철학을 되새기며 한국에서 혁신과 창조경영, 평생학습,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솔선수범하는 민간, 공공, 사회부문의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리더십을 발휘케 하려는 취지로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