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강원용 목사 추모 1주년 행사, 8월 17일 열려
- 2007.08.21
실업극복국민재단의 전 이사장이기도 했던 여해(如海) 강원용(1917~2006) 목사의 타계 1주기를 맞아 지난 17일(금)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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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강 목사가 생전에 몸담았던 경동교회(서울 장충동) 앞에 대형버스 4대가 각각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강 목사의 유택이 있는 경기도 여주 남한강공원묘원으로 출발했다. 재단에서는 안재웅 상임이사와 사무국 직원 둘이 동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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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다 되어 도착한 묘원에서는 박종화 목사(현 경동교회 목사)의 집례로 엄숙하고 차분한 가운데 1시간가량 추모예배가 열렸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강 목사를 기리기 위해 모였고, 꽃과 노래, 연주, 묵념, 기도로 고인을 추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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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다시 서울로 이동, 저녁 7시 30분부터 경동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금요예배를 겸한 추모음악회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에는 묘원 예배에 다녀온 안재웅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전팔근 이사와 추모음악회 합창단의 일원이기도 했던 이광택 이사, 이정희 감사가 참석하였고, 사무국에서도 여러 직원들이 함께하여 행사 참여는 물론 교회의 바쁜 일손을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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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내용으로는 극작가 이강백(서울예대) 교수의 연출로 촛불퍼포먼스, 합창, 파이프오르간 연주 등 문화적인 추모의식이 펼쳐졌고, 낮에 진행된 추모예배와 마찬가지로 박종화 목사가 집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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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회 내 자리한 경동갤러리에서는 이 날부터 3일간 진행될 사진전시회도 마련되어, 강 목사의 일대기를 출생부터 유·소년, 청년, 사회 활동과 목회 활동, 노년기 등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1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었다.
추모식이 끝난 후에는 강 목사의 영상물과 최근 발간된 수상집 『중간,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여해강원용목사기념사업회」에서 마련한 안내리플릿과 추모기념책자 등을 한 데 모아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강 목사를 추모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강원용 개인문고 설치, 아트북 프로젝트-살아 있는 성전 등의 행사가 오는 10월 중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오전 10시, 강 목사가 생전에 몸담았던 경동교회(서울 장충동) 앞에 대형버스 4대가 각각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강 목사의 유택이 있는 경기도 여주 남한강공원묘원으로 출발했다. 재단에서는 안재웅 상임이사와 사무국 직원 둘이 동행하였다.
12시가 다 되어 도착한 묘원에서는 박종화 목사(현 경동교회 목사)의 집례로 엄숙하고 차분한 가운데 1시간가량 추모예배가 열렸다.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강 목사를 기리기 위해 모였고, 꽃과 노래, 연주, 묵념, 기도로 고인을 추억하였다.
오후에는 다시 서울로 이동, 저녁 7시 30분부터 경동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금요예배를 겸한 추모음악회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에는 묘원 예배에 다녀온 안재웅 상임이사를 비롯하여 전팔근 이사와 추모음악회 합창단의 일원이기도 했던 이광택 이사, 이정희 감사가 참석하였고, 사무국에서도 여러 직원들이 함께하여 행사 참여는 물론 교회의 바쁜 일손을 돕기도 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극작가 이강백(서울예대) 교수의 연출로 촛불퍼포먼스, 합창, 파이프오르간 연주 등 문화적인 추모의식이 펼쳐졌고, 낮에 진행된 추모예배와 마찬가지로 박종화 목사가 집례하였다.
한편 교회 내 자리한 경동갤러리에서는 이 날부터 3일간 진행될 사진전시회도 마련되어, 강 목사의 일대기를 출생부터 유·소년, 청년, 사회 활동과 목회 활동, 노년기 등으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1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되었다.
추모식이 끝난 후에는 강 목사의 영상물과 최근 발간된 수상집 『중간,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 「여해강원용목사기념사업회」에서 마련한 안내리플릿과 추모기념책자 등을 한 데 모아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강 목사를 추모하기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강원용 개인문고 설치, 아트북 프로젝트-살아 있는 성전 등의 행사가 오는 10월 중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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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PO ETIC, 사회적기업 교류차 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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