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 6월 27일 100여명의 NGO현장실무자 및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평가도구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재단 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기업평가도구 연구는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의 이승규 교수와 라준영 박사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사회적기업 평가툴로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사업모형을 평가하고 내부 경영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은 물론, 사회적기업과 비영리조직 활동의 사회적 성과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6월 1일 실업극복국민재단 정책연구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사회적기업 평가도구’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현장과 학계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1부에서는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이승규 교수의 사회적기업평가도구 연구배경과 개념 정리가, 2부 순서에서는 라준영 박사의 매뉴얼 개발 및 사례 연구에 대한 향후 계획이 이어졌다.  







한편, 재단은 평가 모형의 복잡성과 현실반영 미흡 등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이후 사회적기업 평가도구 상세 매뉴얼 개발 및 현장기업이 참여하는 통합적 사례연구, 사업 모형  평가 및 SPMES 설계 전문가 육성,  현장 기업 실무자 교육 등을 KAIST 연구팀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뉴얼 개발 및 사례 연구를 위한 Task Force 운영을 계획 중이다. TF 구성에 있어서는 실업극복국민재단 평가 전문가(3~4명)를 비롯하여, 기타 비영리 재단의 전문가(2~3명)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기업실무자(1~3명)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대학의 소셜벤쳐동아리(1~2명)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KAIST MBA 졸업생 또는 재학생(1~2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담고자 한다.  
매뉴얼 개발 및 사례 연구를 위한 TF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TF 참여를 원할 경우 정책연구원(02-338-39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