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노동부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설명회’가 1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노동부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관심을 가진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삼성․현대․CJ 등 기업사회공헌 관련 임직원 등도 참석해 사회적 일자리에 대한 각계각층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1부에서는 ‘2007년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설명회’가 있었다.
설명회에 앞서 노동부 고용정책심의관 김헌수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2007년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 노력할 것이고 사회적 일자리가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로부터 얻지 못하는 서비스를 연결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노동부 권구형 사무관이 단상에 나와 2007년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사업 취지와 방향에 대해 1시간 가량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사무관의 설명이 끝난 후에도 질문이 끊이지 않는 등 참석자들은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부에서는 미리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NGO들이 민간기업 관계자들 앞에서 직접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사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단체가 다양했던만큼 사업 아이템과 분야 역시 가지각색이었다.





이날 설명회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음에 따라 권구형 사무관은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자리에 남아서 참여자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동부가 주최하고 실업극복국민재단이 주관하였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