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 해 동안 저희 재단에 베풀어 주신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지난 한 해 재단에서는 우리 사회 양극화 해소와 고용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난관이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혼자서가 아니라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 간다면 우리가 꿈꾸는 희망의 길, 새로운 길을 반드시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온 세상을 눈부시게 하는 2011년 신묘년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의 정기를 받아 새로운 용기로써 더 좋은 사업,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신묘년 새해 아침
(재)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태공 송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