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 4·5호점, 부산과 서울에 추진 예정
- 2019.05.27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왼쪽)과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이 ‘청년 셰어하우스 건립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셰어하우스 4·5호점, 부산과 서울에 추진 예정
주택도시보증공사, ‘셰어하우스 4·5호점’ 위해 4억 원 전달
청년 주거문제 해결 위해 부산과 서울에 설립 예정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취약계층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허그(HUG) 셰어하우스 4호점, 5호점’ 설립을 위해 지난 24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부도시금융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허그 셰어하우스’ 4호점, 5호점은 2020년까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4호점은 부산 지역에 설립될 예정으로, 현재 함께일하는재단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도시재생커뮤니티센터에 입주하거나 도시재생 관련 업종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5호점은 서울 지역에 설립되며 공유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서울 거주자 중 부산, 경남 지역 출신은 우선 선발할 예정입니다.
‘허그 셰어하우스’ 사업은 청년 소셜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일하는재단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주거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 진단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서울 신촌)에 청년 총 48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허그 셰어하우스는 청년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취업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택 건설 및 유지관리 과정에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편집 박초롱 선임매니저
-
지원사업 통해 양천구 소공인 일터 활성화 기대
- 목록으로
-
딱딱한 성교육 말고, 놀이로 배우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