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GS칼텍스 ‘마음톡톡 치료사 경제적 자생조직 구축사업’ 하반기 수익성 검증 및 지속성 실현 도모함께일하는재단은 GS칼텍스와 함께 2018년부터 ‘마음톡톡 치료사 경제적 자생조직 구축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함께일하는재단과 GS칼텍스가 프리랜서 예술치료사들의 불안정한 수익구조와 상담의 일반적인 편견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예술치료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려는 데 그 의미를 뒀다.

이에 2018년 6월 추진단을 선정하고, 창업 교육과 사업 아이템 개발을 진행했다. 그리고 2019년 고객개발 과정을 거쳐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서비스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시간을 거쳤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시스템 구축을 통한 R&R(역할 및 책임) 명확화, 사무국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현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수익성 검증과 함께 브랜딩을 통한 치료사 자생조직의 지속성 실현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 과정에서 설립된 스타트업 ‘화이트어비스’는 찾아가는 이별 심리상담 서비스 헤이후를 런칭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들이 인스타그램에 연재하고 있는 ‘이별번역서’를 모티브로 한 컨텐츠가 8월경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화이트어비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사진. 헤이후

글. 홍보팀 권소현 선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