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가방협동조합x청년 사회적기업가, 조합원 자립을 목표로 한 크라우드펀딩 진행
- 2020.10.14
양천가방협동조합x청년 사회적기업가,
조합원 자립을 목표로 한 크라우드펀딩 진행
-크라우드펀딩 통한 온라인 판로개척 및 자립지원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은 양천가방협동조합(이사장 조규남) 가방 장인들과 청년 사회적기업가 ㈜로카(대표 김명순)가 함께 콜라보한 한정판 브릿지 쇼퍼백을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11월 1일까지 펀딩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가방협동조합 가방 장인들과 청년 사회적기업가가 콜라보한 브릿지 쇼퍼백 펀딩은 양천가방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온라인펀딩을 통해 시제품을 선보이고,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소공인들의 일거리 창출과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펀딩제품은 가을컬러 브릿지 쇼퍼백 2종으로 현재 펀딩 진행률 85%를 달성했으며, 1천만 원을 펀딩 목표로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양천구 소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간 지원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사업에 필요한 자원들을 지원하여 2015년도 22명이었던 양천가방협동조합은 현재 182명의 조합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양천가방협동조합은 양천구 지역 가방 소공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장인들은 IMF 이후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고, 제작 주문이(OEM) 중국과 베트남으로 빠져나갈 때 ‘Made in Korea’ 가방의 자부심을 지켜왔다. 물건을 담는 도구인 가방에 장인들의 인생을 담았고 ‘란트(LANTT)’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계속해서 조합의 지속가능한 운영모델 정립과 소공인들의 일자리를 유지하는 사업들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조합의 자립을 목표로 온라인펀딩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펀딩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가방 장인들이 만든 콜라보 한정판 쇼퍼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펀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성장지원팀(02-330-074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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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한전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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