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재)함께일하는재단,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교육 및 연계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2022.01.17

– 외국계 패션 기업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오는 2월 6일(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교육 및 연계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외국계 패션 기업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이후에는 외국계 패션 기업의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취업플랫폼 ‘사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혼여성 중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 교육, 가족 돌봄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의 채용이 3년 만에 18% 감소하면서 재취업에 대한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에 발맞춰 (재)함께일하는재단은 만 40세 이상 경력단절여성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재)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기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wtjob@hamkke.org)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순 선정되며, 최종 선발된 8명을 대상으로 외국계 패션 기업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직무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재)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경력단절여성은 경제적으로 일자리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지만 이전 직장의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타 채용과 동일한 대우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을 포기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