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디자인, 영상편집 관련 분야 경험 없어도 교육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

– 웹디자인 및 영상편집 분야 직무교육 지원, 1인당 최대 50만원 교육수당 지급, 직무연계 풀타임 일자리 제공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청소년이 청년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성공적인 자립을 도모하고 인턴십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고자 ‘청(소)년 인턴십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인턴십 지원사업’은 웹디자인/영상편집 분야 일자리 연계형 사업으로 관련 경험이 없어도 해당 분야에서 커리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수도권 거주 취약계층 만 15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웹디자인/영상편집 분야별 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하여 선정된 분야의 직무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 1인당 최대 50만 원의 교육수당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직무교육 이수 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웹디자인/영상편집 분야 풀타임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 사회적경제조직은 사전 선발을 완료했으며,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은 인턴 선발과 교육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인재를 함께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청년으로의 이행과정에서 빈곤 및 위기가정 등 형편으로 인해 취업·자립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취업연계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전문분야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2월 11일(금) 18시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ttp://hamkke.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