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청년 푸드트럭 52개팀 선발, 유류비 1억 원 지원

함께일하는재단은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이 주최하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주관하는 2022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4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5년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창업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청년 푸드트럭 5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는 15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팀에는 추가로 5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 4년간 총 184개의 푸드트럭에 유류비를 지원하여 푸드트럭 사업자가 운영비 절감을 통해 사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전국의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만 19세 이상 ~ 만 39세 미만)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푸드트럭 사업수행 사회적경제기업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4월 27일(수)부터 5월 15일(일)까지로,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www.hamkk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들을 격려하고, 푸드트럭 창업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