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함께일하는재단, ‘임팩트 리부트 캠퍼스 인큐베이팅 함성소리 캠퍼스(1기)’ 혁신워크숍 성료
2022.07.12

28, 29일 양일간 진행된 임팩트 리부트 캠퍼스 인큐베이팅 함성소리 캠퍼스 1기 혁신워크숍 성료

모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회적 경제조직 및 소셜 벤처 대표자, (예비)창업가 44팀 참가

아이디어 교류와 팀 빌딩, 네트워킹과 전문 멘토링 통한 아이템 고도화 등의 프로그램 제공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호텔 RYSE에서 ‘임팩트 리부트 캠퍼스 인큐베이팅 함성소리 캠퍼스(1기)’의 참가자들과 함께 혁신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혁신워크숍은 모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회적 경제조직 및 소셜 벤처 대표자, (예비)창업가 44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교류와 팀 빌딩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일자리, 양성평등, 지역재생까지 3가지 사회적 주제를 키워드로 주제별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간의 친목 형성을 위해 게임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각의 주제에 따른 세부 키워드를 빙고 게임의 형태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서로 간의 관심사와 아이디어 교류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퀘스천 카드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의 개인 성향, 현재 관심사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후 ‘이그나잇스파크’의 최환진 대표가 ‘사회적 기업 고객가치 기반 비즈니스 모델 이해와 개발’을 주제로 강연하며,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중점적으로 고려해야할 포인트들을 짚어주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참석해 팀 빌딩을 마친 참가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점검하고 아이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 시간은 저녁식사 이후에도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숙소로 들어가기 전까지 치열하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듬어 나갔다.

 

혁신워크숍 2일차에는 아이템 고도화 작업이 끝난 이들의 발표순서가 마련됐다. 발표자들은 멘토들의 평가와 보완점을 들을 수 있었으며, 피어 리뷰(Peer Review)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함께일하는재단은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한 기념품을 준비하기도 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무작위로 담아 럭키백을 구성한 것이다. 럭키백에는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지역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제품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여러 제품이 무작위로 담겨 있었으며, 선배 창업가의 손편지도 깜짝 선물로 담겨 있어 참가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럭키백이 전달되며, 혁신워크숍의 모든 일정은 마무리 됐다.

 

한편, 함성소리 캠퍼스의 참가자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창업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 중 최종 선발된 10팀에게는 시제품제작비용(최대 600만원 상당)이 지원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80% 이상 수료할 경우 YBI와 함께일하는재단, 구글닷오알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도 제공될 예정이다.

 

함께일하는재단의 이원태 사무국장은 “함성소리 캠퍼스 1기 참가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4개월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참가자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함성소리 캠퍼스 2기는 23년 1월 모집 예정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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