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함께일하는재단, 2023년 ‘IT 꿈나무 성장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 올해 6년째 화이트해커 양성 사업 진행

– 정보보안 교육, 해킹 경진대회 참가 기회 제공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 등으로 보안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오는 5월 3일(수)부터 정보보안 IT 꿈나무 고교생 참가자를 모집해 화이트해커 양성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가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특성화 고교생 ‘IT 꿈나무 성장지원 사업’은 올해 6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보보안전문가(화이트 해커)로 성장을 꿈꾸는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 50명을 선발하여 4개월 간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정보보안 교육뿐만 아니라 현대오토에버 재직자의 진로 멘토링, 화이트해커 경진대회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화이트해커 경진대회는 올해부터 대면 방식의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팀별 점수를 확인하며 최종 득점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입상 5팀에게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

본 사업은 서류 심사와 AI 면접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5월 3일(수)부터 6월 9일(금)까지다. 참가 신청은 현대오토에버 IT 꿈나무 성장지원 사업 공식 홈페이지(www.autoeveritdream.com)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사이버 보안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정보보안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본 사업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의 화이트해커로 눈부시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미래의 IT 꿈나무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