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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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간 따뜻한 봄볕이 공기를 채우기 시작한 지난 4월 15~16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2016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의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육성하여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 30개 팀이 선정되어 인큐베이팅을 받고 있습니다. 10개월에 걸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끝나면 이들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지금부터 변화의 시작인 워크숍 현장을 전달 해드리겠습니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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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재봉사들의 꿈과 가정 지키기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 산맥에 걸쳐진 네팔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공존하는 국가입니다. 히말라야의 설원과 녹색의 초원을 가진 아름다운 네팔은 작년 4월 25일 두 차례의 대지진과 5개월간 지속된 네팔-인도간 국경봉쇄 시위 상황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당과 연계된 잦은 파업 시위, 일자리 부족 문제, 교육 기술 습득 기회의 부족으로 도시 내 50 % 의 인구가 불완전 고용 상태(일용직) 입니다. 2016.04.25
- [공고] 2016년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공모 2016.04.20
- [안내]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행사 안내(4/29) 2016.04.19
- [안내] 2016년 4월 22일 전직원 단합대회로 인해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재)함께일하는재단의 전직원 단합대회가 2016년 4월 22일(금) 09:00 ~ 18:00까지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 4월 22일(금)에는 전화 응대 및 업무 연락이 어려우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함께일하는재단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4월의 따뜻한 햇살을 모아서 4월 25일(월)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4.18
- [공고] 특성화고교생 IT희망키움 지원사업 공고 (접수기간 연장) ※ 접수기간 연장 : 4월 29일(금) -> 5월 4일(수)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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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개발의 미래, 답은 ‘지속 가능성’에 있다 하루에도 수십 번 껐다 키는 인터넷 창. 그 오른쪽 또는 페이지 하단에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떨어질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로 우리를 바라보는 아이들이 있다. 한없이 사랑스러운 동시에 안타까운 그 모습을 보며 오늘도 많은 사람은 저 멀리 제3세계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거나 직접 땀을 흘리고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빈다. 이렇듯 국내외 각종 구호단체의 여러 후원자와 봉사자의 도움에 힘입어 우리는 매일매일 조금 더 나아지는 세상을 꿈꾼다.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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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펼칠 수 있는 용기, 내 안에 있습니다 직장 내에서의 차별,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편견을 감당해야 하는 미혼부모들. 하지만 차별을 넘어 당당하게 일하는 미혼엄마도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지만, 그렇기에 미혼엄마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도경 부대표를 만났습니다.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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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과 배움 속에 비영리의 미래를 그려보다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pnprofit Technology Conference)가 현지시간으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 호세(San Jose)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는 기술활용을 통해 비영리의 발전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비영리 기술 네트워크(Nonprofit Technology Network, NTEN)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적인 컨퍼런스 입니다.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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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이 주인이 되는 일터, 톤래삽협동조합 전남 영광읍의 한 작업장. 구수한 내음이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한쪽에서 위생복을 입은 직원 분들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찰보리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식품 제조 공간인데요.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면, 작업하는 분들이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이라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이들은 고용된 ‘직원’이 아닌, 협동조합의 어엿한 ‘조합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바로 ‘톤래삽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협동조합의 모법인인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협동조합 설립의 시작점이자 든든한 지원군인데요.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고봉주 센터장님, 선미례 팀장님을 만나 이 특별한 일터에 대해 들어 보았습니다. 2016.03.31